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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 김현식 /노래 가사 듣기

by 바보의꿈 2023. 6. 30.

<비처럼 음악처럼>은 1986년 12월에 김현식의 3집 앨범의 수록곡이다. 이곡은 2년쯤 지난 1988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곡이다. 비 오는 날 연인들의 추억을 회상하듯 떠오르는 아름다운 가사의 노래이다. <작사 작곡  박성식>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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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음악처럼 가사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김현식 프로필

김현식은 1958년 서울 중구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전성기의 시작인 1980년대를 빛낸 가수이다. 또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발전시키고 수면 위에 올린 가장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고등학교 생활에 흥미를 잃게 되었고 결국 1학년을 마치기 전이었던 가족들 몰래 자퇴서를 냈다. 자퇴 후에는 검정고시 학원을 다녔으며 1975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더 이상 공부에 손을 대지 않았으며 계속 방황하다가 기타를 메고 종로에 있는 한 음악다방에서 통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명동의 큰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바로 이 당시에 종로에서 당시 인기를 끌던 음악다방에서 일하던 한 DJ를 찾아가 그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 DJ는 바로 당시 20대 중반이던 개그맨 전유성이었다. 어린 김현식이 부른 노래에 감탄하며 "넌 음악다방 같은 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아까워. 그야말로 가수로 나가면 전설이 될 거다!"라며 적극적으로 가수가 되길 권유했다. 이후 밤무대나 여러 곳을 떠돌며 통기타를 연주하며 가수로서 길을 내딛고자 노력했다. 이때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주목받는 신인으로 전인권, 한영애 등 선배 보컬들 사이에서 활동하며 검은 나비, 동방의 빛, 신촌블루스 등의 그룹사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1982년 결혼, TV에 출연한 김현식을 눈여겨봤던 김영 사장에 의해 동아기획에 스카우트되어 1984년 심혈을 기울여 2집 <사랑했어요>를 발매,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수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한다. 이 때는 '김현식과 돌개바람'이라는 6인조 밴드 체제로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시기였는데. 그 후 백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제작한 3집은 수록곡 <비처럼 음악처럼>이 히트하며 3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는다.

1989년 OST 앨범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녹음할 때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 5집 앨범을 발표할 당시 의사가 '술을 한 방울이라도 마시면 죽는다'라고 경고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1990년 11월 1일 김현식은 32세라는 이른 나이에 간경화로 인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15년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소관, 지니뮤직 후원으로 매 년 김현식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